인스타에서 발견한 연남동 카페 우니쿠스, 

생긴지 얼마 안되서 후기 사진이 몇 장 없었는데 

그 몇 장만 봐도 분위기가 너무 좋아 보여서 점심시간에 다녀왔다.





연남동 골목골목을 걷다 보면 나오는 우니쿠스,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곳이라고 하는데 가정집이었을 때도 예뻤을 것 같다.




<연남동 분위기 좋은 카페 * 우니쿠스커피>

주소 : 마포구 동교동 113-71

영업시간 : 12:00 ~ 22:00 / 월요일 휴무





카페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내부,





가오픈기간이라고 들은것 같은데 생각보다 휑한 느낌도 없고 좋았다.





우니쿠스에서 제일 눈길을 사로 잡는 곳은 이 천장..!

여기도 요즘 대세인 재생건축물인 것 같다.





심플한 메뉴판, 

오늘도 역시 과장님도 나도 아이스 플랫화이트!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가게 구석구석을 구경했다.

이 날 손님이 딱 한 테이블 밖에 없어서 편하게 구경할 수 있었당 ㅎㅎ





스피커에서 계속 좋은 음악도 나왔던 것 같다.





고심 끝에 우리가 고른 자리! ㅋㅋㅋ







꼬숩꼬숩 플랫화이트,





사실 별 기대 안했는데 커피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다.

자주 오고 싶은 마음 급상승!





분위기도 넘나 좋구,





한 테이블 있던 손님들도 금방 나가서 정말 조용했다. 우리가 전세 낸 느낌ㅋㅋ





포스팅 하려고 검색하다 보니 우니쿠스는 유니크의 어원이라고 한다.





분위기도 커피 맛도 맘에 들었던 연남동 우니쿠스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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