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델리에서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은 다음,

서촌에서 가장 핫한 카페중에 한 곳인 베어카페에 가보기로 했다.


베어카페는 킨포크 한글판과 베어매거진을 출간하는 회사인

디자인 이음에서 만든 한옥카페라고 한다.


베어카페 입구,

주차 공간이 보이지만 주차는 안되는 듯 하다.



<서촌 카페 * 베어카페>

주소 : 서울시 종로구 효자동 62

영업시간 : 12:00 ~ 19:00 / 월,화 휴무




안쪽은 어떻게 생겼을지 너무너무 궁금했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던 자리,

이 때 비가 살짝살짝 내리고 있었는데 여긴 비를 맞을 것 같았다.





여기가 명당..! 

마루인데 가장 인기가 많은 자리인 것 같았당 +_+





일단 자리를 못 골라서 커피부터 주문하기로 했다.

아이스라떼 두 잔!






디저트류도 몇 가지 있었다.





작으니까 하나만 먹어보자 하며 고른 까눌레!

처음 먹어보는데.. 무슨 맛일까 ㅋㅋㅋ





주문하고 뒤돌면 이런 모습이다. 아늑해 보이는 안마당 +_+

여기 마루 자리에는 혼자 온 사람들이 많이들 앉아있었다.





자리를 고르려고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킨포크와 베어 잡지가 보였다.

뒷쪽으로는 그릇, 소품들도 여러가지 있었다.





또 다른 공간에 있던 여러가지 책들,

커피 다 마시고 구경 하고 나갔어야 했는데 까먹었다. ㅠㅠ









여기 앉을까 고민하다가 마당 자리가 아쉬워서 한 번 더 나가보기로 했당





거기 앉고 싶다는 건지 멍 때리고 날 쳐다보던 진우 ㅋㅋㅋㅋ

마침 직원분이 테이블을 진우가 서있는 처마 밑으로 옮겨주셔서 거기에 앉았다.





아이스라떼와 까눌레,





라떼도 이쁘고 둥글둥글한 느낌의 컵도 귀여웠다.

마셔보니 생긴 것 만큼 맛도 좋았다!





이번엔 까눌레 도전! ㅋㅋ





칼 같은 반띵ㅋㅋㅋ

겉은 마치 탄 것 같으면서도  바삭바삭하면서 달콤하고

안쪽은 쫀득, 촉촉한 느낌이었다. 신기한 맛..

근데 솔직히 우리 입맛엔 별로였당 ㅠㅠ 에끌레어로 먹어볼걸 ㅋㅋ





비 오는데 야외에 앉아있으니 뭔가 더 분위기 있었다.

조금 으슬으슬 춥긴 했지만.





서로 사진 찍어주면서 놀기 ㅋㅋㅋ





넘나 아늑하고 편했던 베어카페!

다음에 서촌에 또 놀러가면 또 가고싶다. 에버델리도 ㅜㅜ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