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셸 신혼여행 7편>

프랄린(Praslin) 큐리어스섬(Curieuse) 투어

 

 

 


세이셸에서 생각보다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자이언트 육지거북이,

 

이 거북이는 길 가다가도 자주 볼 수 있지만

 

거북이들이 잔뜩 모여있다는 큐리어스 섬 투어도 하기로 했다.

 

 

 

래플스 체크인 하고 메이슨 트래블 여행사 직원과 미팅 했을 때

 

미리 큐리어스 섬 투어를 예약했고

 

약속된 시간에 메이슨 트래블에서 픽업하러 왔다.

 

 

 

투어는 큐리어스섬 -> 배에서 식사 -> 스노클링 순으로 진행!

 

우린 다른 액티비티를 할 생각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거북이도 보고 스노클링도 하고, 그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ㅋㅋ

 

 

 

 

 

우리가 타고 다닌 배는 바로 저 뒷쪽에 있는 요트인 카타마란!

 

 

 

 

 

사람은 적은데 배가 크고 깨끗해서 너무 쾌적했다.

 

근데 배 안에 동양인은 우리 밖에 없어서 왠지 모르게 긴장됐다..ㅋㅋㅋ

 

 

 

 

 

유쾌한 가이드들에게 안내사항을 듣고 난 다음에

 

우리도 남들처럼 밖으로 나와봤다.

 

 

 

 

 

난 뜨거워서 들어가고 싶던데...

 

다들 햇빛을 즐기는 중 ㅋㅋㅋ

 

 

 

 

 

깨알같은 그늘에 자리 잡고 앉았더니 진우가 사진을 찍어줬당

 

진우가 말하길 오른쪽에 저 분들이 사진 찍는 우리를 보고 계속 웃었다고 했는데

 

비웃는건 아니고 귀여워 하는 듯한 표정이었다고....ㅋㅋㅋ

 

나중에 잠깐 대화를 나눴는데 이탈리아에서 왔다고 했다.

 

 

 

 

 

 

뜨겁지만 사진 찍겠다고 여기도 앉아보고 ㅋㅋㅋ

 

 

 

 

 

 

큐리어스 섬 가는 길에 이렇게 자그마한 섬도 보이는데 너무 예뻤다 +_+

 

 

 

 

 

 

어느덧 가까워진 큐리어스섬!

 

 

 

 

 

 

한적하고 깨끗한 느낌의 큐리어스섬!

 

 

 

 

 

 

섬 안쪽으로 얼마 걷지도 않았는데 자이언트 거북이가 보였다.

 

 

 

 

 

진짜 진짜 크다!

 

근데 너 모래 먹었니? 입에 왜 모래가...ㅋㅋㅋㅋ

 

 

 

 

 

귀엽지만 만져볼 용기는 나지 않았다 ㅋㅋㅋ

 

 

 

 

 

 

살짝 더 걸어들어와서 만난 여러 마리의 거북이,

 

주변엔 아까 배에서 우리를 보고 웃던 이탈리아 사람들,

 

그 사이에서 사진 찍다가 진우와 나 사이에 오해가 생겨서...

 

우려했던 신혼여행 중 싸움이 결국 일어났다 ㅋㅋㅋ

 

 

 

 

 

 

날씨도 좋고 풍경도 이렇게 예쁜데 싸움이나 하고ㅠㅠ

 

 

 

 

 

 

잔뜩 토라진 내 모습ㅋㅋㅋ 머리는 왜 저러나..;

 

사진 찍어놓은걸 보니 진우는 이때 사실 별로 화가 안났었나 보다.

 

 

 

 

 

 

화는 나있지만 아기거북이는 보고 싶어서 가이드는 열심히 쫓아다녔다.

 

철망 때문에 사진으로 담기는 어려웠는데

 

엄청 큰 애들만 보다가 아기거북이를 보니까 너무너무 귀여웠다 ㅋㅋㅋ

 

 

 

 

 

 

얘는 청소년? 쯤 된 거북이 ㅋㅋ

 

 

 

 

 

 

수컷과 암컷 구별하는 방법!

 

이걸 보긴 봤는데 거북이 보면서 구별해 볼 생각은 한적이 없는 듯 ㅋㅋㅋ

 

 

 

 

 

 

 

 

 

 

 

 

이 곳은 대략 다 둘러본 듯 가이드가 뭐라뭐라 설명을 시작했다.

 

대충... 이제부터 섬 투어를 할건데 여기 있을 사람은 있고 문제가 생기면 어쩌구 저쩌구 @_@

 

근데 여기까지 와서 투어를 왜 안하지? 궁금했는데 따라다니다가 깨달았다.

 

큐리어스섬 투어는 사실 굉장히 힘든 투어....ㅠㅠㅠㅠ

(가이드가 설명했는데 우리가 못 알아 들었겠지 ㅋㅋㅋ)

 

 

 

 

 

 

 

거북이야 안뇽 이제 우린 섬 구경하러 갈게!








 

조금 걸었는데 가이드가 갑자기 나뭇가지 사이로 점프를 하더니

 

커다란 거미 한 마리를 잡아왔다...

 

 

 

 

 

 

여러분 이것 좀 보세요! 하는데 사람들은 다 경악하며 뒷걸음질ㅋㅋㅋ

 

그래도 사진은 열심히들 찍는다 ㅋㅋ

 

 

 

 

 

 

처음엔 나도 무서웠는데 자꾸 보다보니까 무섭기보단 장난감 같아보여서

 

만져볼 사람? 할 때 내가 손을 내밀었다.

 

 

 

 

 

 

이때도 진우랑 화해는 안한 상태였지만 뭔가 상황이 재밌어서 웃었다ㅋㅋㅋ

 

 

 

 

 

 

 

자연 그대로 모습의 수풀도 지나고

 

 

 

 

 

 

멋있는 돌 언덕도 보고!

 

그렇게 엄청 걷고 또 걸었다..ㅠㅠ

 

 

 

 

 

 

한참 걷다가 깨달았는데 우리 가이드들은 다들 맨발이었다ㅋㅋㅋ 짱멋있음

 

 

 

 

 

 

중간중간 살짝 그늘도 있었지만 거의 땡볕을 걸어다녀서 아주 뜨거웠다.

 

 

 

 

 

 

걷다보면 이렇게 바닥에 고동..? 처럼 보이는게 많은데

 

 

 

 

 

정말 무지막지하게 많았다.  자이언트 고동인가?

 

속 알맹이도 궁금ㅋㅋ

 

 

 

 

 

 

 

 

걷고 또 걷고, 힘들긴 했지만 탐험하는 느낌이라 재밌었다.

 

 

 

 

 

신비로우면서 평화로운 풍경!

 

 

 

 

 

 

 

저 뾰족뾰족 솟은 작은 나뭇가지 같은건 뭐였을까,

 

가이드의 말을 다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 아쉬웠다 ㅋㅋㅋ

 

 

 

 

 

 

 

 

아직도 화난 얼굴 ㅋㅋㅋ 웃겨서 찍은건가

 

 

 

 

 

 

 

약간의 오르막길을 올라갔더니 이런 풍경이 펼쳐졌다.

 

 

 

 

 

 

 

다양한 나무 구경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였당

 

 

 

 

 

 

 

한편으로는 저기까지는 안올라가서 다행이다 ^^; 싶기도 했다 ㅋㅋ

 

 

 

 

 

이 날도 쪼리를 신고 가서 약간 불편하긴 했는데 다닐만 했다.

 

 

 

 

 

드디어 큐리어스섬 투어의 막바지!

 

 

 

 

 

뒤쳐진 인원들을 기다리면서 발견한 귀여운 도마뱀 사진도 찍었따ㅋㅋ

 

 

 

너무 길어져서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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