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랑 소이연남에서 저녁을 먹은 다음 간 곳은 비엔나 커피 맛집으로 유명한 연남동 229-9 카페,

영업시간 안알아보고 갔다가 세번 정도 헛탕친거 제외하고 이번이 세번째 방문이다 ㅋㅋㅋ

처음에 지혜가 데리고 가준 곳인데 이날은 내가 또 가자고 졸랐다.



이름이 숫자라서 자주 헷갈리는 228-9 카페 ㅋㅋ

간판도 잘 눈에 안띄는 편이라서 집중해서 찾아야 한다 ㅋㅋ




<연남동 카페 228-9>

주소 : 마포구 연남동 228-9

영업시간 : 13:00 ~ 22:00 (last order 21:30)


영업시간이 1시부터라서 회사 점심시간에 올 수 없는 곳... 흑흑

12시 반부터 여시면 안될까요...ㅠㅠ




연남동228-9 내부는 아담한 편이다.

갈 때마다 조용한 편이어서 대화하기도 좋은 곳,






요즘 왜이렇게 식물들이 좋은지 ㅋㅋㅋ

식물 많고 예쁜 카페는 더 좋다 ㅋㅋ






228-9 메뉴판!

우린 지난번과 똑같이 아이스 비엔나커피, 아이스 초코비엔나커피 이렇게 두 개 시켰다.

둘 다 맛있어서 하나만 고르기 넘나 힘든 것..

지혜가 여기 프렌치 토스트도 맛있다고 알려줬다. 위염만 아니었어도...!!





왼쪽 초코비엔나커피와 오른쪽 비엔나커피,

크림이 너무 사랑스럽다..





크림이 다른 카페 비엔나 커피보다 좀 더 쫀득쫀득한 느낌이다.

달달한 크림이 먼저 입 안에 들어오고 그 뒤로 쌉쌀한 커피와 어우러지는데 완전 환상! 짱맛!!

내 입맛엔 초코비엔나가 좀 더 진득한 맛이라 쪼~금 더 맛있는 것 같다.

맛있어서 진우랑 또 왔었는데 진우도 맛있게 먹었었다.





이건 올 봄에 갔을 때 사진, 주문하는 메뉴가 항상 똑같다 ㅋㅋ






이 사진들도 봄에 찍은 사진ㅋㅋ

분위기가 따뜻, 차분해서 넘 좋다.





연남동228-9 비엔나커피 뺨후려친다는 망원동 커피가게 동경도 빨리 가보고 싶다!

여기저기 다녀보고 비엔나커피 특집 포스팅도 한번 해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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