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공원 간 날, 그랑씨엘 갔다가 바로 근처에 있는 카페 아우어베이커리로!

넘넘 가고 싶었던 아우어베이커리ㅠㅠ 

인기 짱이라고 해서 주말엔 엄두를 못내다가 평일이니까 괜찮을 것 같아서 갔다왔다.




그러나..... 일찍 나와서 12시도 안된 시간이었는데....

자리가 없었다.





빵 나오는 시간 확인해보고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그냥 기다리기로 하고 들어갔다.





카운터 우측에 대기자명단에 이름을 쓰고 빵구경 하다보니 금방 자리가 났다.





커피는 진우 플랫화이트, 나 그린티더블!





멋있게 생긴 바게트 ㅎㅎ





가장 먼저 고른 버터프레첼!

도산공원 아우어베이커리 검색해보면 제일 많이 보이던 빵이다.





에그&베이컨도 하나 담고,






바질트위스트도 하나 담았다.





얼그레이잼.. 맛있겠다..





쨘! 커피랑 우리가 골라온 빵들ㅋㅋ





요즘 대세인 항공샷도 한번 찍고 ㅋㅋㅋ





버터프레첼은 진우가 좋아해서 두 개 담았다.

빼꼼 튀어나온 고메버터!





바질트위스트, 이건 내가 먹어보고 싶어서 담은건데 난 너무 맛있었다. 

부드럽고 촉촉함 ㅠㅠ





진우가 먹고 싶어 하는 것 같아서 집어온 에그&베이컨,

만든지 좀 된건지 베이컨이 넘 딱딱해서 좀 먹기 불편했다. 






플랫화이트랑 그린티더블, 예쁘고 맛있다 ㅋㅋㅋ

최근에 스타벅스에서 비슷한거 나왔는데 아우어베이커리가 낫당..





햇빛 잘들던 우리 자리 ㅋㅋㅋ 너무 뜨거웠다..

요즘 자리 운 정말 꽝..





이런 식물 있는 구석탱이 자리가 좋은뎅...ㅠㅠ





먹다가 한 12시 10분 쯤 되니까 사람들이 몰리고 눈치 보는 것 같길래 뭐지 했는데

12시 30분이 더티초코랑 누텔라바나나 나오는 시간ㅋㅋ

그래서 나도 얼떨결에 줄을 섰다...





기다리는 것도 오래걸리고 계산하는 것도 넘 오래걸린다 ㅠㅠ





누텔라초코와 더티초코.... 계산 기다리는 중인데 넘나 먹고 싶은 것ㅋㅋㅋ





겨우 계산까지 마치고 착석ㅋㅋ

결이 넘나 곱다..





아까 먹던 빵들과 함께 ㅋㅋㅋ





크로와상 안에 누텔라 초코와 바나나 ㅋㅋ 맛있당 ㅠㅠㅠ

더티초코도 넘 맛있음...ㅠㅠㅠㅠ





나갈 때 쯤 새로 나온 티라미수 패스츄리는 그냥 구경..





배가 불러서 남은 빵은 포장!

포장지 예쁘다 +_+



빵도 커피도 넘 맛있었던 도산공원 카페 아우어베이커리, 어서 빨리 사람만 좀 줄었으면 좋겠다..



<도산공원 카페 * 아우어베이커리>

주소 : 강남구 신사동 648-15

영업 시간 : 10:0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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