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2019년 8월에 다녀온 엄청엄청 뒷북 여행기 입니다.

 

발리 4박 6일 여행 중 4일차!

 

이 날은 발리에서 인기 많은 비치클럽 세군데 투어를 하는 날이었다.

스미냑 비치클럽인 미세스시피를 먼저 가고

모텔 멕시콜라에서 점심 먹기,

그리고 얼터네이티브 비치, 라브리사까지!

 

 

아침에 숙소 바로 근처에서 오토바이를 빌렸다.

나는 오토바이 운전을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남편 뒤에 타고 가기로 했다.

 

 

 

출발 전에 숙소 근처에서 커피 한 잔 하기로 했다.

아침에 비가 와서 그른가 조금 으슬으슬해서 따끈한 라떼 마시고 출발!

 

 

 

미세스시피 도착!

입장료는 구글에 최근 포스팅 찾아봤는데 100,000루피아 그대로인듯? 오호

 

 

 

입장한 시간은 오전 10시 50분쯤이었는데 아직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한산했다.

생각보다 규모가 컸는데, 깨끗하고 쾌적해서 조금만 놀고 나갈 생각하니 조금 아쉬웠다ㅋㅋ 

 

 

 

날씨는 좀 흐리지만 넘 예뿐 미세스시피 수영장!

수영장 물은 조금 뿌얘서 찐 수영하기엔 조금 불편했다... 시야가 안나와...

 

 

 

놀기 전에 음료수부터 시켰는데, 맛이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별로였던 것 같다..ㅋㅋㅋ

 

 

 

난 신선놀음, 남편은 사진기사 ㅋㅋㅋ

 

 

 

 

 

 

 

수영 하다가도 가만히 앉아서 쉬다보면

저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다이빙 하려는 모습들을 볼 수 있는데 은근 재밌었다ㅋㅋㅋ

애기 넘 귀엽ㅋㅋㅋ

 

 

애기 격려해주던 할아버지는 멋지게 다이빙ㅋㅋㅋ

저런거 보다가 용기가 생겼는지 남편도 뛰고, 그거 보고 나도 뛰었다.

 

 

 

남편은 용감하게 맨 위에서 뛰었지만 나는 쫄보니깐,,, 조기서 뛰었다.

그래도 뛴게 어디야 수영 할 수 있어도 왤케 무서운지 ㅋㅋㅋㅋㅋ

 

 

 

미세스시피에서 두시간 정도 놀고 모텔 멕시콜라로 점심을 먹으러 왔다.

모텔 멕시콜라는 멕시코 음식점이고 밤에는 클럽으로 운영한다고 하는데

우린 밤문화를 즐기지 않아서 낮에 밥먹고 구경만 하기로 ㅋㅋㅋ

 

 

 

외관도 화려하더니 안에도 정말정말 화려하다 ㅋㅋㅋ

 

 

 

화려하고 특이해보여서 왔는데 우리랑 어울릴만한 공간은 아니었던 것 같다 ㅋㅋㅋ

 

 

 

음식 세개랑 음료수 한개만 시켜서 총 211,860루피아 나왔다. 한화로 약 18,400원쯤?

맛도 그냥 저냥,, 별로 기억에 남지 않은 곳ㅋㅋㅋ

밤에 갔으면 재밌었을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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