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resso Bout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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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남동 핫한 카페, 에스프레소 부티크!

회사에서 멀지 않은데다가 분위기도 좋고 커피 맛도 좋아서

점심시간에 즐겨가는 카페 중 한 곳이다.




사진으로만 봐도 조용한 골목의 한 건물에 에스프레소 부티크는 1.5층,

반지하에는 분위기 좋아보이는 비스트로가 있다.




<연남동 카페 * 에스프레소 부티크>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566-60 1.5층

영업시간 : 12:00 ~ 22:00  / 월요일 휴무





자유로운 공간 구성, 화이트 타일 바닥에 금색 띠 인테리어, 엔티크한 조명이 돋보인다 +_+





조명 정말 이쁨!!





내부가 어두워서 사진은 잘 안나오지만 부티크라는 이름답게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느낌,

직원분들도 항상 멋있게 차려입고 있당 ㅎㅎ





에스프레소 뷰티크는 유명한 듁스커피 원두를 쓰고 있었다.





커피 주문시 산미가 강한 E 타입과 구수한 B 타입의 원두 중에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첫 방문 때는 나랑 과장님 둘 다 플랫화이트를 골랐다.





자리는 어디 앉을까 고민고민~





우선 이쪽 자리가 가장 마음에 들어서 이 쪽으로 앉았다.





앉아서 창문 너머를 보니 이렇게 야외 자리도 있었당





플랫화이트 등장!

다른 카페에서는 다 저어먹으라고 하는데 여기선 특이하게 저어마시지 말라고 했다.

그렇게 마셨다가 과장님은 초반엔 아주 진하게, 중간부터는 아주 싱겁게 마셨다 ㅋㅋㅋ





각도 바꿔서도 한 컷 ㅋㅋ

듣던대로 꼬숩고 넘 맛있었다. 과장님은 싱겁다고 슬퍼했지만...






사람도 없으니 과장님이 바깥에도 한 번 나가보자고 했다.





이 날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저 자리에는 앉을 수가 없었다 ㅠㅠ





잡지도 있길래 조금 보고 ㅋㅋㅋ





스피커에서는 재즈나 감성 터지는 알앤비 음악이 흘러나오는데 선곡 하는 분 센스가 좀 짱인듯..!

노래 득템해 갑니다 +_+





이 자리는 두번째 방문 때 앉았던 곳,

구석진 곳이라 그런가? 여기가 제일 인기 많은 자리 같았다.





나의 플랫화이트와 과장님의 따뜻한 카푸치노,





하트가 넘나 귀여운 것..! 커피잔도 너무 예쁘다.

알고보니 과장님도 팔고 있는 커피잔 ㅋㅋ

http://storefarm.naver.com/ssmile/products/527159093 (깨알홍보)





주문에 미스가 있었는지 이번엔 산미 강한 원두인 것 같았다.

산미 강한 커피는 별로 안좋아하긴 하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ㅋㅋ





연남동에 자꾸 이런 카페들이 생겨서 너무너무 좋다.

날씨가 좀 더 쌀쌀해지면 따뜻한 카페모카도 마셔봐야징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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