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에서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경성대 문화골목에 들리기로 했다.

어떤 곳인지 정확히는 모른 채로

그냥 사진 찍기도 좋고 간단하게 돌아보기 좋다고 해서 고른 곳!




여기가 입구인 것 같았다.

문화골목이라고 해서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관광명소일 것 같았는데

 다 둘러보는 동안 5명 쯤 본 것 같다.

부산 여행 중에 가장 휑했던 곳 ㅋㅋㅋ




<부산여행 * 경성대 문화골목>

주소 : 부산광역시 남구 용소로13번길 36-1





골목 안에 공연도 보고, 그림도 있고, 술, 노래 커피, 와인, 생맥주?





1월 1일이라 다 쉬는 건가..ㅠㅠ

너무 조용하고 을씨년스러운 분위기 ㅋㅋㅋ

겨울이라 더더욱 그랬던 것 같다. 다른 계절에 방문 후기들 보면 생기 넘치던데ㅎㅎ






그래도 군데군데 사진 찍고 싶은 포인트가 많아서 좋았다.

좋은 카메라를 들고 갔음 더 좋았을 것 같은 곳,





그래도 왼쪽에 찻집?처럼 보이는 곳은 영업 중인 것 같았다.






그나마 이 골목에서 생기를 느끼게 해 준 금붕어들ㅋㅋㅋ





그리고 지붕 위에 고양이 궁뎅이 ㅋㅋㅋ

역시나 가까이 가니깐 도망갔다.





음... 여기가 입구였나?

이 경성대 문화골목이 건축가 최윤식 대표가 만든 곳이라고 네이버에서 봤는데

그 분 이름이 딱 적혀있었다 ㅋㅋ 골목대장 최윤식







좀 더 깊숙한 곳으로 들어와봤다ㅋㅋㅋ






문래동 예술촌이 생각나던 곳,





타이머로 커플 사진도 한 장 남기고,





다 돌아보고 사진 찍는데 30분도 채 안걸린 것 같다.

추워서 더 후딱후딱 본건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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